키토 - La Ronda
안녕하세요, 오늘은 지난 포스팅 도보로 국경 넘기에 이어 에콰도르의 수도 키토, 그중에서도 La Ronda에 대한 포스팅이 이어집니다. 이번 여행의 전반적인 일정이 궁금하시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이피알에스에서 키토까지 기나긴 여정을 마치고 도착했습니다. 사실 생각만큼 힘들지는 않았는데 아마도 첫날 메데진에서 파스토까지 가는 여정이 너무 길어서 긴 버스 여행이 익숙해진 것 같기도 합니다. 키토 키토는 에콰도르의 수도로 해발 2,850m에 위치한 높은 도시입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산인 백두산이 2,744m인 걸 고려하면 백두산보다 106m 더 높이 위치해있어요. 그래서 적도 근처에 위치해있음에도 불구하고 날씨가 엄청 더운 편은 아닙니다. 특히 일교차가 커서 저녁에는 쌀쌀함이 느껴지기도 하더라고요...
해외여행
2020. 4. 5. 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