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s Invalides 앵발리드
안녕하세요! 오늘은 파리의 중심에 황금색 지붕으로 유명한 파리의 군사 박물관 를 소개합니다. 앵발리드는 처음에는 부상당한 군인들을 위한 병원이나 퇴역한 군인들을 위한 거주지로 지어졌습니다. 지금은 5구에 위치한 팡테옹와 더불어 프랑스의 위인들의 시신이 안치되어 있으며 군사 박물관답게 각종 무기의 발전사와 전쟁 관련 예술 작품, 유니폼 등을 볼 수 있습니다. 아마 지금 제일 유명한 건 교회에 위치한 나폴레옹 1세의 무덤이 아닐까 싶습니다. 센 강에 위치한 다리 중 최고의 걸작으로 꼽히는 알렉산더 3세 다리 근처에 위치해 있어서 앵발리드-알렉산더 3세 다리 - 그랑 팔레, 쁘띠 팔레 - 샹젤리제 - 개선문을 도보로 다니면 좋더라고요. 저는 앵발리드를 여러번 가보지는 않았는데, 겉으로 보이는 것보다 내부에서 ..
도시 이야기/Paris
2020. 8. 16. 1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