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밍고 관람기
안녕하세요, 지난 포스팅 에 이어, 까마로네스 지역의 하이라이트 플라밍고 관람기가 이어집니다. :) 이번 여행의 전체 일정이 궁금하신 분은 여기를 클릭해주세요! 칠흙같은 밤이 지나고, 아침이 밝았습니다. 새벽 6시 반에 준비를 마치고 나와보니 이미 가이드 아저씨는 와계시더라고요. 이제 막 해가 뜨려고 하니 지금 빨리 가서 봐야 단체 관광객들이 도착하기 전 구경을 할 수 있을 거라고 했습니다. 아침이 되니 간 밤거리의 무법자인 게들은 이미 다 사라지고 없었어요. 그리고, 정말 이 배를 타는 것이 맞는 가 싶을 정도로 약간은 위험해 보이는 배를 타고 플라밍고 떼를 향해 출발했습니다. 플라밍고 투어 우리가 탄 배는 정말 소규모라, 셋이 탔는데도 가득 찼고, 노를 저으면서 가야 했습니다. ㅋㅋㅋㅋ 가이드 분이 ..
해외여행
2020. 4. 2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