퐁듀가 그리울 땐, 아멜리아 퐁듀(amelia fondue)
안녕하세요, 마리몬다입니다. 다들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요새 메데진은 날씨가 급변해요. 쌀쌀하다가 갑자기 쨍하고 덥기도 하고.. 그래서 오늘은 쌀쌀한 날 몸을 녹이기 좋은 퐁듀, 아멜리아 퐁듀를 소개해드려요. :) 생각해보니 제가 아멜리아를 다녀온 날도 비가 왔었네요 ㅎㅎ; 퐁듀 퐁듀는 스위스 알프스 산맥 지역에서 굳은 치즈를 녹여 빵에 찍어먹는 음식입니다. 보통 에멘탈이나 그뤼에르 치즈를 넣어 먹지만, 취향에 따라 블루치즈나 틸싯 등 다양한 치즈를 넣어서 먹기도 해요. 또, 치즈가 아닌 기름을 베이스로 해서 고기를 기름에 튀겨서 먹는 오일 퐁듀도 있고, 디저트로는 녹인 초콜릿에 과일을 찍어 먹는 초콜릿 퐁듀가 유명해요. 저는 기본적인 치즈 퐁듀와 고기 퐁듀를 먹었어요. 아멜리아 내부는 사진으로는..
도시 이야기/Medellin
2021. 9. 9. 0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