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메데인 - 카페 클레멘테(clemente)
안녕하세요, 마리몬다입니다. 다들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은 메데인의 동네 카페 클레멘틴 방문기를 공유합니다. 메데인은 외국인들이 주로 뽀블라도와 라우렐레스 지역에 모여서 살아서 그런지 그 두 지역에는 카페가 엄청 많은 편입니다. 특히 프로벤사나 마닐라 쪽에는 한국의 편의점처럼 거의 건물당 카페가 있을 정도로 많이 있어요. 그리고 카페에서 일하는 디지털 노마드들도 많은 편입니다. 이미 기존에 소개해드렸던 페르가미노(pergamino)나 이하미아(hija mia)같은 커피 전문점도 이제는 커피를 마시는 곳보다 약간 비지니스 미팅하러 가는 곳, 컴터들고 일하러 가는 곳의 느낌이 더 큰 것 같습니다. 이건 저만 그런 게 아니고 실제로 커피숍을 가보면 커피를 마시면서 이야기하는 테이블 수는 손에 꼽을 ..
도시 이야기/Medellin
2023. 2. 7. 2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