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보고타 - 호텔 까사 단 칼튼
안녕하세요, 마리몬다입니다. 다들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은 보고타 숙소 단 칼튼 호텔 후기를 올립니다. 콜롬비아는 사람들이 친절하고 날씨도 좋지만, 희한하게도 치안이 좋지는 않은 편입니다. 보통 사람들이 친절하고 행복해하면 치안이 좋아야 할 것 같은데 그렇지 않다는 게 신기해요. 배낭여행이나 예산을 아끼고자 하는 경우는 보통 센트로라 부르는 중심지(볼리바르 광장, 각종 박물관, 대통령 궁 등이 있는 곳)에 머물기는 하지만 제가 전에 그쪽에 업무차 머물렀을 때 일부 지역은 현지인도 해가 지면 돌아다니지 말라고 하더라고요. 물론 현지인들은 어디를 가면 안 되는지 알겠지만, 여행객으로 그런 정보를 얻기에는 사실 한계가 있습니다. 또 밤이 되면 택시나 우버도 잘 잡히지도 않더라고요. 그래서 혼자 숙소..
해외여행
2023. 12. 7. 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