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maison Bleue
안녕하세요, 오늘은 파리 북역 근처에 위치한 비스트로 La maison Bleue 방문기를 포스팅합니다. 작년에 파리 북역 근처에서 우연히 발견한 프렌치 비스트로인데 가격도 괜찮은 편이고 맛도 괜찮아서 기억에 남았어요. 제가 방문했던 건 밤 9시경이었기 때문에 들어갔을 땐 사람들이 많았다가 메뉴가 나올 때쯤은 점점 한가해져서 조용히 음식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저희는 돼지고기 요리랑 프랑스식 육회인 타르타르를 먹었어요. 돼지고기 요리는 구운 야채와 감자튀김이 함께 제공되었는데, 고기만으로는 양이 많은 편은 아니었습니다. 감자 튀김이랑 먹으니 딱 좋았어요. 역시 한국인은 탄수화물 힘! 타르타르는 프랑스식 육회인데, 한국식 육회가 고깃결이 살아있게 잘라있고 참기름에 계란 노른자, 간장 등을 섞어 먹는다면 프..
도시 이야기/Paris
2020. 10. 6. 06: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