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glmüller
안녕하세요, 비엔나의 슈니첼 명가 피그뮐러를 소개합니다. 슈니첼은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돈 스파이크가 파는 음식을 보면서 처음 접하게 됐는데, 보면서 너무 먹고 싶어 져서 오스트리아 여행을 즉흥적으로 결정하고 실행에 옮기게 되었어요. 슈니첼과 더불어 팔던 굴라쉬까지도 먹고 싶어서 헝가리까지 묶어서 방문했었답니다. 결과는 대 만족! 피그뮐러 피그뮐러는 1905년 첫 영업을 개시한 이후로 백 년 이상 사랑을 받고 있는 명실상부한 슈니첼 명가입니다. 슈테판 플라자 근처에 위치하고 있어서 비엔나 시내 중심가와도 아주 가까워요. 비엔나를 두 번 방문했는데, 그 두 번 다 방문할 정도로 만족스러운 맛이었습니다. 요리 자체는 우리에게 익숙한 돈가스랑 비슷해서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것 같아요. 실제로 저를 포함하..
해외여행
2019. 9. 24. 1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