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 빈 3대 카페 방문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오스트리아 빈의 3대 카페 방문기를 포스팅합니다. 부다페스트의 2대 카페 (뉴욕 카페와 카페 제라보) 방문기가 궁금하신 분들은 여기를 클릭하세요. 커피를 즐겨 마시는 분이시라면 누구나 "비엔나에는 비엔나커피가 없다"는 말을 들어보셨을 것 같아요. 진한 에스프레소에 소량의 물을 넣어 희석시킨 후 설탕과 하얀 휘핑크림(혹은) 생크림을 듬뿍 얹은 커피가 비엔나커피인데, 현지에서는 아인슈패너(Einspanner)라고 부릅니다. 비엔나 커피라는 이름은 빈에서 즐겨마시던 아인슈패너 대신 부르기 시작한 게 아닐까 싶습니다. 예로부터 커피를 즐기며 문학, 정치, 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지식인들이 삼삼오오 모여 이야기하고 네트워킹을 하던 장소로 활용된 카페 문화가 발전된 유럽, 프랑..
해외여행
2020. 11. 8. 06: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