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리옹 여행 - abel, 아벨
안녕하세요, 마리몬다입니다. 다들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은 리옹 전통 비스트로 방문 포스팅입니다. 리옹의 음식들이 유명하다고 많이 들었는데, 현지인의 추천을 받은 식당 중 한 곳이었어요. 제가 머물던 곳에서 도보로 약 30여분 거리여서 저녁이나 먹을까 하고 슬슬 걸어갔는데, 예약을 안 했으면 자리가 없다고 ㅜㅜ 그래서 그 다음 주로 예약하고 다시 방문했습니다. 재방문한 날에도 저처럼 예약 안 하고 왔다가 발걸음 돌리는 사람들이 꽤 많아 보이더라고요, 가보실 분들은 꼭 미리 예약하고 가세요. 32유로짜리 메뉴와 entrecôte를 시켰는데 정말 양이 엄청 많았어요. 고기반 야채 반의 리오네즈 샐러드. 정말 고기가 많고 계란도 하나가 통으로 들어있어서 샐러드만 먹어도 든든하더라고요. 메인메뉴는 닭..
도시 이야기/Lyon
2022. 9. 26.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