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 칼리 축제
안녕하세요, 마리몬다입니다. 다들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은 살사의 수도 칼리 포스팅을 시작합니다 :) 매년 말 칼리는 Feria de Cali라 불리는 축제가 열립니다. 축제 기간 동안 거리는 살사 음악으로 가득차고 흥이 난 사람들도 많이 볼 수 있어요. 낮보다 밤이 더 아름다운 칼리 칼리 날씨는 일단 굉장히 덥습니다. 한국 여름과 비교해서 여기가 더 덥다 라고 말하기는 조금 어려운데, 여기는 1년 365일 내내 30도 정도로 기온이 높아요. 그리고 해가 굉장히 강해서 선글라스는 필수입니다. 그래서인지 밤에 사람들이 조금 더 에너지가 많아 보이기도 했어요. 저녁때는 선선해서 한국의 초가을 날씨로 반팔이나 가벼운 재킷 정도만 걸치고 다니는 사람들이 많았어요. 저는 메데진에 있다가 가서 그런지 저..
해외여행
2022. 1. 4. 1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