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데진의 크리스마스
안녕하세요, 마리몬다입니다. 다들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의 포스팅을 시작합니다 😀 다사다난한 한 해였지만, 시간은 꾸준히 흘러 벌써 한 해의 마지막 주가 되었어요. 그리고 내일은 벌써 크리스마스입니다. 평소라면 즐거운 캐럴을 들으며 바깥나들이도 하고 그럴 텐데, 올해는 집에서 작년의 사진들을 보며 마스크 없던 삶을 추억하고 있습니다. 저뿐 아니라 다수의 분들이 그럴 거라 생각해요. 그래서 오늘은 콜롬비아의 크리스마스는 어떤지 소개해드릴께요. 콜롬비아는 카톨릭을 국교로 한 도시이기 때문에, 크리스마스가 연 중 가장 큰 행사입니다. 저도 작년에 처음으로 크리스마스 시즌을 보냈었는데, 거의 11월 중순부터 크리스마스를 준비하더라고요. 특히 올해는 코로나로 침체된 경기를 부양시키기 위해서인지 11월 ..
도시 이야기/Medellin
2020. 12. 24. 1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