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에서 에콰도르, 걸어서 국경 넘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지난 포스팅 Hotel Casa de Peregrinos에 이어 콜롬비아에서 에콰도르로 걸어서 국경 넘기에 대해 포스팅합니다. 이번 여행의 전반적인 일정이 궁금하시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한국은 육로로 연결된 나라가 없어서 해외를 가려면 항상 비행기를 타고 가야 했지만, 대륙에 위치한 나라들은 도보나 버스 등 육로를 통해 국경을 넘는 경우가 흔한 것 같습니다. 예전에 캐나다에서 미국을 버스 타고 이동할 때는 버스에 출입국 직원이 타서 여권 확인을 하고 문제가 있는 경우만 그 옆의 사무실로 데리고 갔었고 (벌써 10년 전의 일이라 요즘은 어떤지 정확히 모르겠네요), 유럽은 워낙 기차 내에서 그냥 신분증 확인 겸 여권만 잠시 보기 때문에 따로 출입국 심사를 한다는 느낌을 받지는 못했었어..
해외여행
2020. 4. 4. 05: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