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카문명의 보고 페루여행기
안녕하세요, 지난 포스팅 에서 간단히 언급한 대로, 오늘부터는 페루 여행기가 이어집니다. 여행을 갔던 건 2017년 4월 세마나 산타 기간 (4월 초 2주간에 이르는 황금연휴)이라 콜롬비아 북부 여행보다 실제로는 몇 달 더 먼저 다녀왔습니다. 현재 페루는 남미에서 브라질 다음으로 코로나 바이러스의 타격을 가장 많이 받은 국가이며, 6월 말까지 국가 비상사태가 선포된 상태입니다. 국제선은 중단된 상태이며, 정부의 승인을 받은 임시항공편만 운행 중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페루 뿐 아니라 전 세계 관광이 어렵지만, 나중에 백신이 나오고 여행이 이전처럼 다시 자유로워질 때 도움이 됐으면 하여 이 포스팅을 남깁니다. 3년 전 여행인지라 현재 요금과는 조금 다를 수도 있지만, 홈페이지에서 최신 정보를 최대한 반영하고..
해외여행
2020. 6. 24. 1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