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랑키야 카니발 backstage
안녕하세요, 마리몬다입니다. 바랑키야 카니발은 콜롬비아에서 가장 크고 중요한 축제 중 하나입니다. 공식적인 행진이 진행되는 카니발 행사는 약 4일 정도인데, 이 기간을 전후로 바랑키야 관광 산업(호텔 및 외식업)의 연중 경제효과의 약 20~30%가 창출된다고 해요. 그래서 이 기간 동안 물가가 쑥 오르는 편인 것 같습니다. 실제로 저는 처음에 이비스 숙소를 예약했었는데, 이비스 버짓이 하루에 거의 28만 뻬소였었어요. 그러다가 카니발 날짜가 변경되니 갑자기 해당 기간 동일 숙소 비용이 약 11만 뻬소 전후로 쑥 떨어지더라고요. 카니발 없는 바랑키야는 앙꼬없는 찐빵이고, 그렇다고 카니발 때 가자니 물가가 꽤 높고... 좀 고민되기는 했지만 저는 비행기 표를 매우 비싸게 사기도 했고 ㅠㅠ 변경이 불가능해서 ..
해외여행
2022. 4. 18. 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