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데진 - Nutibara, Pueblito Paisa
안녕하세요, 마리몬다입니다. 다들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지난 4월 첫 주는 Semana Santa라 불리는 휴가였어요. 콜롬비아뿐 아니라 남미 전체 국가가 휴가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원래였다면 휴가를 갔겠지만, 올해는 작년에 이어 코로나 때문에 휴가를 가지는 못하고 집콕, 방콕하면서 몸을 사렸네요. 이번 달은 메데진을 방문하신다면 가볼만한 곳들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사실 제가 느끼기에는 메데진 자체가 엄청난 관광 도시는 아니기 때문에 관광 인프라가 많지는 않습니다. 보통 메데진에 오는 배낭여행객들은 2-3일 머물면서 재충전도 하고 하루는 근교에 위치한 Guatapé, El peñol을 방문 후 다른 도시로 넘어가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날씨가 온화한 편이고 물가도 저렴한 편..
도시 이야기/Medellin
2021. 4. 9. 1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