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 Jardín del Té
안녕하세요, 마리몬다입니다. 다들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은 보고타 우사켄 지구에 위치한 찻집 방문기를 공유합니다. 요새 보고타가 매일 밤마다 비가 오고 있어서 일교차가 큰 편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아침에는 패딩, 낮에는 반팔 그리고 밤에는 다시 패딩을 입는 계절을 넘나드는 옷을 입게 되는? 패션보다는 실용을 따지게 되는 의류에 손이 가는 날들이에요. 기온 자체는 8-20도 정도로 낮지는 않은 편인데 고도가 높다 보니 아무래도 체감 기온이 더 낮은 것 같아요. 그래서 따끈한 차로 몸도 녹일 겸 오랜만에 수다도 떨 겸 찻집을 방문했어요. El Jardín del Té 콜롬비아에서 잎차를 마셔본 기억이 거의 없을 정도로 대부분의 찻집이 잎차가 아닌 티백으로 제공되는 편이에요. 그렇다고 저렴한 가..
해외여행
2021. 11. 2. 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