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통 레몬 축제 Menton Lemon Festival
안녕하세요! :) 오늘은 지난 니스 카니발 포스팅에 이어 니스의 근교 도시이자 레몬 축제로 유명한 망통 방문기를 공유합니다. 망통 Menton 망통은 프랑스와 이태리의 국경 가까이 위치했는데, 그래서 그런지 망통은 프랑스 도시이지만, 이태리 느낌이 더 많이 나는 것 같아요. 특히, 바다를 끼고 언덕에 위치한 집들을 보면 이태리의 친퀘테레가 생각나기도 하는 멋진 풍경의 도시입니다. 망통은 멋진 풍경과 좋은 날씨 덕분에 프랑스의 진주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으며, 많은 프랑스인들이 휴가 기간에 찾는 곳이라고 해요. 저는 2월과 4월에 방문했었는데, 4월 말은 벌써 늦봄 초여름 날씨로 티셔츠만 입고 다녀도 좋은 날씨였어요. 해가 강한 편이라 겨울에도 선글라스를 가지고 가시는 걸 추천드리고, 선크림은 꼭 바르세요...
해외여행
2020. 12. 2. 00: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