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리옹 - L'atelier des saveurs
안녕하세요, 마리몬다입니다. 다들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어제 간만에 외식했던 식당이 분위기도 좋고 맛도 괜찮은 것 같아서 L'atelier des saveurs(맛의 아틀리에) 리옹 식당 후기 포스팅을 올립니다. 식당 분위기는 밝고 경쾌한 편이에요. 직원분들도 다들 굉장히 친절한 편입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는 약간 지배인(?)같은 느낌의 남자분이 특히 더 친절하셨어요. 저희가 고기를 썰다가 고기 소스가 와인 잔에 묻어서 닦고 있는데 그걸 보시더니 바로 오셔서 와인 잔이 안 깨끗하냐고 잔 바꿔서 와인을 다시 가져다주냐고 물어보실 정도로 디테일에 신경을 많이 써주셨습니다. 식당은 2층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2층에 주방이 있는 지 2층에서 음식을 가지고 오더라고요. 2층은 못 가봐서 2층에도 좌석이 있..
도시 이야기/Lyon
2023. 2. 5. 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