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마르 Colmar
안녕하세요, 오늘은 독일 검은 숲 방문에 이어 파리로 돌아오는 길에 들린 콜마르 방문기가 이어집니다. 콜마르 콜마르는 스트라스부르에서 기차로 약 30여분 정도 걸리는 곳에 위치한 작지만 예쁜 마을로 한국인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많은 프랑스의 독일 근처 국경 도시입니다. 지리적인 특징으로 인해, 독일 지역으로 편입된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그래서인지 마을의 건축물이나 음식들이 프랑스 스타일보다는 독일 스타일에 조금 더 가까웠던 것 같아요. SNCF에서 기차표를 예약할 수 있는데, 스트라스부르에서 콜마르까지 기차 요금은 약 5유로 정도로 저렴한 편입니다. 콜마르가 작은 마을인지라 숙소도 한정되어 있어서 보통 스트라스부르에서 머무르면서 당일치기로 여행을 많이 하는 것 같아요. 저도 아침에 카를스루에 역에서 출발..
해외여행
2020. 11. 2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