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서울 - 명동 교자
안녕하세요, 마리몬다입니다. 다들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은 제가 서울에서 가장 애정하는 칼국수집 명동 교자 방문 후기를 올립니다. 저는 서울의 칼국수 하면 여기가 제일 먼저 떠오르는 데, 생각보다 주변에 안 가본 지인들이 많더라고요. 이번에도 오랜만에 친구를 명동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여러 옵션에서 여기를 안 가봐서 가보고 싶었다고 해서 방문했습니다. 제가 처음 명동 교자 칼국수를 접한 건 대학생 때였어요. 그때는 한 그릇에 7,000원 정도로 칼국수치고는 조금 센 가격대라고 느껴졌는데 다른 식당들이 워낙 올라서 그런가 이제는 칼국수 한 그릇에 10,000원이어도 괜찮은 가격대라고 느껴지는 무서운 서울의 물가입니다. ㅠㅠ 워낙 사람들이 많다 보니 이제는 이태원에도, 인사동에도 분점을 낸 것 같..
도시 이야기/Seoul
2023. 9. 19. 1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