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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익산 - 고스락 이화동산 한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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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arimonda 2023. 5. 10.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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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리몬다입니다. 

다들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은 익산에 위치한 고스락 이화동산 한식당 방문 후기 포스팅을 올립니다.

지난번 국립익산박물관 방문 후기 포스팅을 올렸었는데요, 그때 같이 방문했던 식당이에요.

 

한국, 익산 - 국립익산박물관

안녕하세요, 마리몬다입니다. 다들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은 한국의 익산에 위치한 국립박물관 방문 후기 포스팅입니다. 한국에 있으면서 여기저기 방문을 하려고 노력 중인데, 이번

marimonda.tistory.com

 

저는 지인이 미리 예약을 해주어서 방문했는데, 12시 예약이데 도착하니 벌써 많이 가득 차있었고, 꽤나 큰 가게가 순식간에 다 차더라고요. 지역 맛집의 느낌을 강하게 받았습니다. 

 

고스락 이화동산 한정식

 

저희가 주문한 건 떡갈비 솥밥(21,000원)이었어요. 떡갈비 대신 보리굴비를 주는 보리굴비 정식도 있었습니다. 솥밥과 약 10가지 정도의 반찬이 된장찌개와 함께 정갈하게 나왔어요. 음식도 괜찮았고, 무엇보다 밥을 먹고 나서 정원을 산책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정원이 꽤 널찍하게 있는데, 장독대들이 엄청 많이 있어서 보면서 산책하는 재미가 쏠쏠했어요.

 

고스락 이화동산 한정식

 

다양한 표정의 미니 장독대도 귀여웠어요. 밤에 보면 조금 무서울 것 같기는 한데, 낮이니까 귀여워서 여기저기 구경하고 셔터가 막 눌리더라고요. ㅎㅎ

 

고스락 커피숍

 

밥 먹고 정원을 한 바퀴 돈 후 식후땡 커피를 마시러 갔어요. 식당에서 밥을 먹어서 커피숍에서 할인을 받았습니다. 커피 가격은 5천 원 내외로 일반 커피숍이랑 비슷한 것 같아요. 맛도 그냥 무난했습니다.

 

고스락 이화동산 한식당

 

식당 밥도 괜찮았지만, 정원이 넘 예쁘게 관리되어 있어서 날 좋은 날 시간을 여유 있게 가면 밥 먹고 밖에서도 한참 산책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음악도 틀어놔서 정원을 거니는 기분이었습니다. 제가 간 날은 아쉽게도 조금 흐린 날이었는데, 그래도 사진들은 예쁘게 나왔어요. 산 시내 지리를 잘 모르긴 하지만 자차가 없으면 가기가 어려운 곳 같은 느낌을 받았고, 식당이 낮에만 영업을 하기 때문에 가더라도 자리가 없으면 오래 기다리거나 자리가 안 날 수도 있어서 방문 전 예약을 추천드립니다.

 

오늘도 즐거운 랜선여행 되셨길 바랍니다.

 

그럼 다들 건강하시고 다음 포스팅에서 또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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