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 네그로 Rio Negro
안녕하세요, 마리몬다입니다. 다들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은 메데진 근교 리오 네그로 방문기를 포스팅합니다. 리오 네그로는 스페인어로 "검은 강"이라는 뜻인데요, 도시 주변을 흐르는 강이 있어서 이런 이름이 붙여진 게 아닐까 싶어요. 메데진에서 공항을 지나 리오 네그로로 갈 수 있는데, 리오 네그로가 점점 커지며 주말에는 교통 체증이 점점 심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쪽으로 구경을 가려면 평일에 가는 게 좋아요. 리오 네그로 리오 네그로는 약 200년 이상의 역사가 있는 도시입니다. 구도심 쪽은 도시라고 말하기가 무색할 정도로 전형적인 콜롬비아의 뿌에블로(pueblo, 마을)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었어요. 동네의 골목으로 걸어 다니는 데 멀리 하얀 건물에 적갈색 빛 지붕이 시선을 잡아끌고 있었어요..
해외여행
2021. 10. 22. 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