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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공주 - 텐동집 우케타

국내여행

by Marimonda 2023. 10. 7.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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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리몬다입니다. 

다들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은 공주에 있는 텐동 맛집 우케타 방문 후기를 올립니다. 

 

일단, 공주에 있는 거의 유일무의한 텐동집이 아닐까 싶어요.  사실 저는 이 집 근처에 있는 돈가스 가게를 좋아하는데, 그 근처를 지나가다가 텐동집을 보고 기억했다가 먹으러 갔어요. 

 

우케타

 

점심 영업을 하고 3시부터 브레이크 타임이고 2시 반이 라스트 오더였는데 2시 15분 정도에 도착해서 다행이 주문할 수 있었습니다. 이미 점심 시간이 다 끝난 지라 식당 안이 비어있어서 벌써 점심 영업을 마감했나 싶었는데 다행이었어요. 

 

통창은 아니지만, 창문이 크게 나있어서 내부는 환한 편이었고, 테이블 간 간격도 넓은 편이라 일행들과 대화하기도 좋아 보였어요. 좌석 앞에는 메뉴가 있고, 먹는 방법도 그림으로 설명되있어서 좋았어요. 기본 우케텐동(9,500원)과 에비텐동(12,000원) 이렇게 두 개를 주문했습니다. 주문이 들어가고 바로 튀김 제조에 들어갔습니다. 오픈 주방 형식이고 바 좌석이었기 때문에 음식이 준비되는 과정을 모두 볼 수 있었어요. 

 

우케타

 

주문 후 약 10분 정도 후 음식이 나왔습니다. 소요 시간은 앞 주문이 어느 정도 있냐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는 저희밖에 없어서 바로 만들어 주셨어요. 그래서 생각보다 빨리 나온 것 같아요.

 

우케텐동에는 새우 2개, 오징어, 가지, 연근, 꽈리고추, 김, 팽이버섯, 온천 계란이 에비텐동에는 새우4개, 연근, 단호박, 꽈리고추, 김, 팽이버섯, 온천 계란이 토핑되었습니다. 제 기억으로는 그때 연근 대신 꽈리고추 튀김이 나왔던 걸로 기억해요.그런데 제 메뉴가 아니어서 대신 제공된 메뉴가 뭔지 정확히는 기억이 안나네요.. ㅠㅠ 사진으로 보듯 푸짐하게 담겨져서 나오고 양이 꽤 많습니다. 밥은 필요하면 더 리필해주신다고 하셨어요.

 

오늘도 즐거운 랜선여행 되셨길 바랍니다.

 

그럼 다들 건강하시고 다음 포스팅에서 또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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