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리몬다입니다.
다들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은 리옹의 초콜릿 바 디거스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언제부턴가 비 오는 날에는 따끈한 음료 한 잔이 당기던데 그때 눈에 딱 들어온 파란 간판, 디거스.
로스팅이라고 써있어서 커피 로스팅 전문점인 줄 알았는 데, 초콜릿 전문점이었어요.
핫 초콜릿 전문점이어서그런가 달달한 핫초코보다는 다크 초콜릿 위주로 만든 핫초코를 팔았고, 초콜릿 종류를 고르면 그 초콜릿 파우더로 만들어 주더라고요. 초콜릿은 7-8종류가 있었던 것 같고 시즌 초콜릿이 한 두 종류 더 있었던 것 같아요. 60%-80%까지 종류가 다양했고, 마다가스카르 초콜릿이 제일 센 80%이었어요.
가게 한 켠에는 초콜릿 바와 파우더, 로스팅한 카카오 등 다양한 상품이 있었습니다. 한 개에 7-8유로 정도로 초콜릿 바가 가격이 조금 있었습니다.
메뉴는 핫초코가 약 7개, 칵테일같이 초콜렛과 이것저것 섞어 만든 음료가 두 종류, 기본적인 커피와 주스 등이 있었고, 커피의 경우 3유로 정도부터 시작이고 핫초코는 6유로 정도부터 7.8유로(?) 정도까지였던 것 같아요. 제가 먹어본 건 도미니칸 리퍼블릭, 멕시코, 마다가스카르로 그냥 초콜릿만 들어간 음료는 이렇게 세 종류 또, 소금과 캐러멜이 들어간 음료 한 종류 이렇게 총 네 종류를 마셔봤어요. 80% 를 마셔보니 60%도 달게 느껴지더라고요. 개인적으로 제일 맛있었던 건 마지막 칵테일 음료 같은 거였고 그 후로는 마다가스카르였습니다. 순수 초콜릿만 들어간 음료의 경우 카카오 함량이 높아질수록 가격도 올라갔어요, 그래서 마다가스카르가 제일 비쌌습니다. 한화로 약 만 원정도였어요. 그리고 섞어 만든 칵테일 음료도 만 원 정도였습니다. 핫초코 한 잔에 만 원이면 정말 비싸긴 해요. ㅠ 사실 식당에서 핫초코를 시키면 보통 엄청 단 핫초코가 나오는 데, 이런 핫초코는 초콜렛 전문점으로 안 가면 마시기가 어려워서 가격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씁쓸한 핫초코가 마시고 싶으면 다시 갈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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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리몬다입니다. 다들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은 리옹의 로스팅 카페 Loutsa(룻사) 방문기를 공유합니다. 룻사는 리옹 곳곳에 있는 카페인데, 저는 LOUTSA Lyon 7점과 파르디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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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즐거운 랜선여행 되셨길 바랍니다.
그럼 다들 건강하시고 다음 포스팅에서 또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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