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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남부 여행기 - 1

해외여행

by Marimonda 2020. 11. 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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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2019년 초에 다녀온 프랑스 남부 도시들에 대한 방문기를 포스팅합니다. 세계의 3대 카니발이 니스(프랑스), 베니스(이태리), 그리고 리오(브라질) 카니발인데  때마침 좋은 기회가 되어서 니스 카니발을 방문했었습니다. 

 

니스 카니발

 

니스 Nice

 

니스는 프랑스의 대표적인 휴양도시로, 니스 국제공항(NCE)이 있어서 한국에서도 파리와 연계하여 방문할 수 있습니다. 휴가로 오시는 분들은 보통 주말 껴서 오는데, 일주일 내내 파리에서만도 할 게 많긴 하지만 또 다른 분위기의 프랑스를 느껴보고 싶으시면 파리를 경유지로 넣고 니스 왕복으로 끊어서 니스 2-3일 있는 것도 좋은 옵션 같아요.

도시가 바닷가를 끼고 있는 데다가 날씨가 온화하고 좋은 편이라 프랑스인들도 좋아하고 유럽 내 다른 곳에서도 휴가로 많이 오는 도시입니다. 특히, 18세기 영국 귀족들이 엄청 좋아했어서, 니스의 해변가의 산책로 이름은 영국인의 산책로라고 이름이 붙기도 했습니다.

 

망통 레몬 축제

 

더불어 남부 프랑스를 관광할 교통의 주요지인 거점도시인 것도 니스가 사랑받는 또 다른 이유인 것 같습니다. 니스에서 기차뿐 아니라 버스를 타고 칸, 모나코, 그라스, 생폴 드 방스, 아를 등 다양한 도시도 당일치기로 다녀올 수 있어요. 저도 니스에서 숙박하면서 망통, 모나코, 생폴 드 방스까지 방문했습니다. 

 

모나코

 

니스를 처음 가시는 분이나 바닷가에서 해수욕을 하실 분들은 기간을 넉넉하게 잡으셔도 좋을 것 같아요. 저는 배낭여행으로 갔을 때 해수욕을 했었고, 그다음에는 해수욕을 하기엔 추운 날에만 방문을 했어서 (2월과 4월), 그냥 보고 싶은 곳만 한 두 곳 딱딱 집어서 방문했기 때문에 근교 도시들도 방문할 수 있었습니다. 

 

생폴드방스

 

이번 포스팅은 시리즈로 <니스 카니발> - <망통> - <모나코> - <생폴 드 방스> - <니스 마크 샤갈 박물관> 편으로 이어집니다. 

 

오늘도 즐거운 랜선 여행이 되셨길 바랍니다. 그럼 다들 건강하시고 또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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