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리몬다입니다.
다들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은 공주에 있는 브런치카페 보름 방문 후기를 공유해요.
친구가 열심히 검색했는데, 주말에 가장 일찍 여는 브런치 카페여서 여기를 가보자고 하여 가게 되었어요. 문 열고 조금 있다가부터 한두 시간 정도 있었던 것 같은데 일요일 아침이라 그런가 매장 손님은 저희뿐이었습니다. 뭔가 배달하는 분들이 음료를 픽업해 가는 걸 보니 배달도 되는 듯했어요.
실내는 꽤 널찍해서 10개 정도 테이블이 있었던 것 같아요. 저희 자리 뒤쪽으로 좌석이 더 많이 있었어요. 커피와 유명하다는 쉬림프샐러드 그리고 에그베네딕트를 시켰는데, 사진은 제가 한 개를 앞 접시로 덜고 찍어서 하나밖에 없지만 에그 베네딕트는 두 개가 나옵니다.
다른 블로그에서 후기를 보신 분들이라면 쉬림프 샐러드가 뭔가 이상하다고 느끼셨을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또 제가 방문했을 때는 아보카도가 없었나 봐요. 주문을 하고 기다리고 있는데 오셔서 아보카도 대신 새우를 더 넣어주신다고 하였어요. 그래서 사진에서 보다시피 아보카도는 없고 새우가 더 담겨 나왔습니다. 샐러드는 새우, 양상추 및 모둠 야채, 방울토마토, 콘플레이크 등 뭔가 단순하지만 조화가 잘 이루어져서 아보카도가 있었음 더 맛있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에그 베네딕트도 괜찮았어요. 그리고 보기보다 양이 많습니다. 물과 피클은 주문하는 곳 옆의 셀프존에 준비되어 있었어요.
브런치 메뉴의 가격대는 9,500원에서 13,500원으로 음료까지 하면 만 오천 원에서 이 만원 정도로 예산을 잡으시면 될 것 같아요.
오늘도 즐거운 랜선여행 되셨길 바랍니다.
그럼 다들 건강하시고 다음 포스팅에서 또 만나요! 😀
한국, 공주 - 청룡창고 (1) | 2023.05.22 |
---|---|
한국, 파주 - 가드너스 gardenus (0) | 2023.05.20 |
한국, 공주 - 궁금정원 (0) | 2023.05.08 |
한국, 공주 - 피탕김탕 (0) | 2023.05.07 |
한국, 공주 - 무령왕릉과 왕릉원 (0) | 2023.05.06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