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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리, 밀라노 - 스타벅스 리저브

해외여행

by Marimonda 2024. 8. 8.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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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리몬다입니다. 

다들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은 밀라노 스타벅스 리저브 방문 후기 포스팅을 올립니다.

 

밀라노 스타벅스 

 

스타벅스 밀라노

 

원두에서 고온으로 빠른 시간에 샷을 추출하여 원두의 진한 향과 맛을 보존하는 커피 추출방식인 에스프레소를 만든 나라가 이태리인데요, 그래서인지 커피 문화에 대한 자부심이 굉장히 높은 것 같습니다. 그러한 이태리에 커피계의 거대 공룡, 스타벅스가 창사 47년이 된 2018년에 밀라노 첫 매장을 열었습니다. 두오모에서 약 도보로 5분 거리인 위치에 위치해 있어서 두오모를 보기 전후에 방문하기에 좋습니다. 매장 입구에서 볼 수 있듯이 우체국이라는 간판이 있는데요, 이전 우체국 건물에서 매장을 오픈했다고 해요. 

 

스타벅스 밀라노

 

제가 밀라노를 여행하는 4박 5일동안 이 앞을 거의 매일 지나갔는데 영업 마감시간(10시)에 가까운 때 말고 낮과 오후에는 늘 줄이 있었어요. 그래서 스벅에 방문하실 예정이라면 대기 시간이 있을 거라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래도 매장이 워낙 큰 편이기 때문인지 줄이 금방 줄어서 생각보다 금세 매장으로 들어갈 수 있었어요.

 

스타벅스 밀라노

 

매장에 들어가면 바로 중앙에 거대한 로스팅 기계가 있습니다. 저기에서 사진을 찍고 영상을 찍는 사람들도 많이 볼 수 있었어요.

 

내부에 들어가도 주문을 받는 곳이 두 곳으로 나뉘어 있어서 주문도 빨리 할 수 있습니다. 음료는 두 쪽에서 모두 주문이 가능하지만 입장 후 왼쪽에서는 디저트 류 말고도 피자나 샐러드, 샌드위치 같이 간단히 끼니를 해결할 수 있는 음식들이 주문가능 합니다. 입장 후 오른쪽에 있는 주문대에서는 음료와 달달한 디저트류만 주문이 가능해요.

 

스타벅스 밀라노

 

더위를 피해 밀라노로 갔지만, 밀라노도 엄청 더울 때여서 낮에 아이스커피로 수혈이 필요해서 밀라노하면 에스프레소이지마 스벅으로 자주 가게 되었어요. 보통 스벅에 굿즈가 컵이나 간단한 데코용품인데, 여기는 그릇, 옷 등 종류가 엄청 많이 있었습니다.

 

스타벅스 밀라노 메뉴

 

이 스타벅스에서는 다양한 특별 제조 음료도 마실 수 있었는데, 보통 7에서 10유로 정도였습니다. 조금 비싼 편인데, 아무래도 여기 지점에서만 맛볼 수 있는 제조 음료들이니 맛보는 사람들이 많았어요. 여기에서 피자를 팔아서 한 번 놀라고, 그 피자가 맛있어서 또 놀랐어요. 피자 가격도 7.5유로 정도로 가격대가 조금 있는 편인데 관광 일정이 바빠서 따로 밥 먹을 시간이 없다면 가볍게 한 끼 해결하기 좋을 것 같아요. 제과류도 맛있었어요.

 

스타벅스 밀라노

 

저는 제조음료를 안 마시고 그냥 일반 라테류를 마셨는데, 그래서 엄청 색다른 느낌은 아니었어요. 그래도 더운 날씨에 꿀맛같은 아이스커피였습니다. 밀라노 점의 또 다른 특징은 로스팅하는 과정을 1열에서 바로 직관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로스팅 기계 바로 앞에 자리를 잡았어요. 

 

이태리 스타벅스 KB카드로 할인 받기

 

이태리가 커피 가격이 저렴하고 맛있는 편인데, 스벅은 현지 카페에 비해 가격대가 조금 있는 편이에요. 그래서 조금이라도 알뜰하게 먹고자 하신다면 KB카드에서 이벤트를 진행 중입니다. 비슷한 가격이면 할인이 되니까 일부러 가게 되는 것 같아요.

 

KB 카드 스타벅스 이벤트

 

전 세계 어디든 할인이니 유럽뿐 아니라 해외에서 커피숍을 가신다면 스타벅스도 추천드려요. 특히 따뜻한 커피를 많이 마시는 곳에서 아이스 음료가 필요할 때는 익숙한 스벅만 한 곳이 없는 것 같아요. 위치도 보통 관광 중심지에 위치하고 있어서 좋더라고요.

 

오늘도 즐거운 랜선여행 되셨길 바랍니다.

 

그럼 다들 건강하시고 다음 포스팅에서 또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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