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서울타워

안녕하세요, 오늘은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N서울타워를  소개합니다. 지난 달에 방문하여 한참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었는데, 이제는 벌써 한국에는 영하권으로 접어든 날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ㅜㅜ

 

 

N서울타워

 

남산 정상위에 위치한 N서울타워는 서울의 전경을 즐길 수 있는 관광명소 중 한 곳입니다. 지난 10월 중순 단풍이 막 시작하려고 할 때 가족과 함께 방문했었어요. 도심 속에서 즐길 수 있는 몇 안 되는 자연친화공간이기도 하고 방송에도 많이 나와서인지, 서울 시민뿐 아니라 관광객들이 굉장히 많았던 게 인상적이었습니다. 특히, 오후 5시쯤 되니 외국인 관광객 단체 버스가 정말 쉴 틈 없이 몰려들어오더라고요. 사람이 너무 분비는 게 싫으면 낮에 가서 구경하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사실 타워에 굳이 올라가지 않아도 타워 근처에 있는 전망대에서도 서울 시내를 다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타워 근처의 전망대에서 보는 전경도 훌륭한 것 같아요. 오히려 타워는 유리를 통해 봐야 하지만, 야외에서는 직접 보기 때문에 더 선명하고 생생한 느낌을 주기도 하고요. 저는 오랜만에 방문이라 타워도 방문하고 싶어서 방문하고 예전엔 쳐다도 안 봤을 것 같은 기념사진도 촬영해서 뽑아왔습니다. 기념사진은 입구에서 촬영하고 남산타워 배경으로 합성해서 고를 수 있는데, 액자의 종류나 크기에 따라 1만 원 정도 시작했던 것 같아요. 저는 2만 5천 원짜리 2개를 구매해서 조금 할인받았습니다.

 

타워 내의 화장실을 이용하지는 않아도 가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화장실 칸 건물 외벽이 통유리로 되어 전망을 볼 수 있습니다. 

 

입장료

 

입장료는 현장 발권시 11,000원이고(대인 기준) 온라인에서는 카드 행사 등 할인받아서 미리 예매할 수 있습니다. 티켓 소지시, 부산에 있는 부산타워 입장 시 50% 할인을 해준다고 쓰여있더라고요(올 연말까지). 아쉽게도 올해 부산을 방문할 기회가 없을 것 같아서 사용하지 못했지만, 부산여행을 가실 분은 티켓 버리지 말고 잘 가지고 있다가 활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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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방법

 

남산을 산책할 겸 슬슬 올라가서 타워에 도착하는 방법도 있지만, 케이블카나 버스를 타고 갈 수도 있습니다. 케이블카는 명동역 3번 출구 근처에서 탈 수 있으며, 편도 7,000원 왕복 9,500원으로 꽤 비싼 편입니다. 저는 남대문 시장을 구경하고 노란색 순환버스(05번)를 타고 올라갔어요. 근데 충무로 쪽까지 한 참 돌아가서 거의 30-40분 정도나 걸려서 갔습니다. 서울 시티투어버스도 남산 정류소(A. 도심 고궁 남산코스)가 있으니 시티투어버스를 이용하는 분은 다른 교통수단을 추가로 이용하실 필요가 없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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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N서울 타워에서 진행되고 있는 이벤트입니다.

 

11월 8일부터 12월 15일까지 전망대 입장권 현장 발권 고객을 대상으로 스탬프 랠리 쿠폰을 증정, 전망대 층 6개 매장에서 쿠폰으로 할인받고 스탬프를 5곳 이상에서 모은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넌버벌 국악 퍼포먼스 <썬앤문> 티켓을 2장 증정합니다. (티켓 소진 시 이벤트 종료)

 

11월 14일부터 12월 15일까지 수능 수험표를 지참한 수험생 대상으로 합격기원 이벤트가 진행 중입니다. 이벤트 내용은 N서울타워 입장 30% 할인 (동반 1인), N기프트샵 합격기원 자물쇠 2,000원 할인(1개 한정)입니다.

 

 

그럼 즐거운 여행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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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홈페이지

https://www.nseoultower.co.kr:8501/index.as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