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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서울 - 국립한글박물관

도시 이야기/Seoul

by Marimonda 2023. 5. 1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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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리몬다입니다. 

다들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은 용산에 위치한 국립한글박물관 방문 후기를 남깁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많이 가지만 그 옆의 국립한글박물관은 지나치기 쉬운 곳인 것 같아요. 그래도 한글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은 분, 다양한 한글과 관련된 자료를 보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놓치지 말고 꼭 가보세요.

 

국립한글박물관

 

이촌 국립중앙박물관 역에서 나가서 안내표를 따라 국립한글박물관으로 갔어요. 날이 너무 좋아서 일단 기분이 좋았네요.

 

국립한글박물관

 

국립한글박물관은 한국에서 교육을 받았다면 누구나 아는 그 글, <나랏말싸미 듕긕에 달라... >로 전시가 시작됩니다. 한글은 전 세계에서 창제 방법이 알려진 유일한 문자라고 합니다. 

 

국립한글박물관

 

다양한 전시 중 가장 마음에 들었던 건 디지털 감상이었는데, 다양한 자연의 소리를 한글로 써서 표현하고 이미지로 구현해 낸 방식이 너무 좋았습니다. 세종어보와 활자와 활자로 찍어낸 책 등 여러 전시품들이 있었어요. 또, 한글 신문이나 처음으로 한글을 쓸 수 있던 타자기 등 한글에 대한 여러 가지 관련된 물품도 볼 수 있었습니다.

 

국립한글박물관

 

입구에는 작은 카페와 기념품 숍이 있어서 구경하다가 앉아서 쉴 수도 있었고 마음에 드는 상품을 구매할 수도 있었어요. 기념품 가게는 중앙박물관 내에 있는 것보다는 적은 상품을 가지고 있지만, 훨씬 한적한 편이어서 마음에 드는 상품이 있으면 여기에서 사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아요. 제가 간 날은 주말이기도 하고 날이 더워서 그런가 카페는 사람들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저는 2층의 상설전시를 다녀왔고, 3층에는 기획전시와 어린이들을 위한 한글놀이터가 있어서 가족단위의 관람객들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입장료는 무료이고, 평일과 일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저녁 9시까지 엽니다. 1월1일과 설날, 추석 당일에는 휴관합니다.  

 

국립중앙박물관도 놓치지 마시고요!

 

한국, 서울 - 국립중앙박물관

안녕하세요, 마리몬다입니다. 다들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은 용산구에 위치한 국립중앙박물관 방문 후기 포스팅입니다. 런던의 대영 박물관, 파리의 루브르 박물관, 뉴욕의 자연사 박

marimonda.tistory.com

 

오늘도 즐거운 랜선여행 되셨길 바랍니다.

 

그럼 다들 건강하시고 다음 포스팅에서 또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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